국기원 파행, 괴문서 나돌아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공격과 방어 목적 시위 대가성 1년에 9천만원 ‘사실?’
지난 27일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촉식이 예정된 오전, 원장실 옆 계단에서 수십 장의 괴문서가 발견됐다.
괴문서에는 ‘홀로 시민연대를 만들어 돈을 갈취하고 치고 빠지는…OOO의 행위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로 시작한 문서에는 2013년 K 씨가 갈취한 금액이라며 총 23명의 명단과 지불 금액이 낱낱이 기록돼 있다. 문서에 의하면 K 씨가 작년 한 해 동안 받은 금액이 9천 만 원이 넘는다.
가장 많은 금액으로는 1,100만원부터 80만원까지로 해당 당사자들은 대부분 이를 부정하고 있다.
K 씨는 이에 대해 “대한태권도협회 김세혁 전무가 후원할 방법을 물어보며 차비 명목으로 200만원 준적은 있다. 300만원이 아니다. 무슨 대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장용갑씨가 준 돈에 대해서는 장용갑씨에게 물어봐라. 당시 그쪽에서 후원회를 결성해 도와준다기에 받은 적은 있지만 액수는 다르다. 그러나 다른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괴문서 유포와 관련해 명확한 사실관계 규명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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