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517) 좋은친구

박완규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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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주필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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