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제10회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 개막
세계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10회 전국 태권도품새대회가 6일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대학부와 일반부 선수 등 총 1천500여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남·여 개인품새, 단체와 복식 품새, 공인·창작 태권체조경기다.
7일과 8일에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부별 개인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소천·청량리 일원(231만㎡)에는 내년 4월에 5천석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 실내공연장, 1천4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태권도 연수원, 박물관, 체험·연구소, 태권전, 운영센터 등을 갖춘 태권도원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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