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441) 채움과 비움

에릭 시노웨이와 메릴 미도우가 공동저술한

『하워드의 선물』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인생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목식도 같은 생각입니다.
 
인생은 채움과 비움,
비움과 채움의 반복입니다.
 
단순 반복이 아니라 반복하면서
진화되고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높아집니다.
 
삼라만상을 더 깊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사람을 더 깊이,
더 잘 사랑하게 됩니다.
 
언필칭
비우는 것이 먼저임을
일깨우는 오늘이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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