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437) 누군가를 위한 하루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Flying) 이란

책에 이런 독백이 담겨 있습니다.
 
내가 힘든건
두팔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내가 창피한건
두다리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두렵고 힘든건,
내 가슴속에 꿈이 생기질 않고
없어질까봐 입니다.
 
아직도 내 옷장에는
신발 한켤레가 놓여 있습니다.
 
팔다리가 다시 생기는
기적을 항상 꿈꿉니다.
 
만일 이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지금 나는 다른
사람의 기적이 되고 싶습니다.
 
그같은 기적이 내게서
일어나지 않음을 깨닫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겁니다.
 
이때 닉 부이치치처럼,
나를 내려놓고 다른 누구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희망을 보지 않아도 좋다.
그게 내가 아닌 다른 이가
웃는다면 그걸로도 만족이니까,,,.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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