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食書生의 좋은아침(428) 해석의 차이

   
 

미국사회에 이런 유명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어느 가난한 가정에서 
똑같이 자란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형은 구걸하는 처지의 
생활을 하는 반면, 동생은
훌륭한 대학교수가 되었다.
 
의문을 가진 기자가 두 사람을 
취재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형제가 나고 자란 집에서 
살고 있는 형을 만났다.
 
그 집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라고 
씌여 있었다.
 
형은 20년이 넘게 그 글귀를 보면서 
삶을 비관하며 살았던 것이다.
 
기자는 다시 동생의 
연구실로 찾아갔다.
 
그리고 혹시 어렸을 때 집에 걸려 있던
액자를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교수는,
아, 알지요. 그런데  혹시  그  글귀의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아니었나요? 
하고 반문을 했다.
 
동생은 그 글을
Dream is now here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읽었던 것이다.
 
이 해석의 차이가
형에게는 낙담과 불행을 안겨줬고,
동생에게는  꿈을 불어넣어
그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꿈을 가진 사람과 꿈이 없다고 
비관하는 사람은, 이처럼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늘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열어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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