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성료
무주 금토일 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제3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15~16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이강춘 의장, 무주군태권도협회 길민재 회장, 전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내빈 및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와 심판대표 선서, 무주군 학생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 · 고등부, 일반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16일은 초등부, 대학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를 무주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3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바라는 등 태권도인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선수들은 경기장 주변에 마련돼 있는 반딧불이 주제관 등 금토일 페스티벌장 곳곳을 찾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오는 주말(21~23)에는 전라북도 14개 시 · 군 밴드와 금산, 거창 등 인근 지역에서 초청한 직장인 밴드들이 펼치는 락 페스티벌과 반딧불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찾아가는 두드림의 착한소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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