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년체전 태권도 대표 선발전 당진서 개최
충남 당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종억)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4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당진시 태권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공휴일에 치러진 이번 선발전은 태권도 꿈나무 양성과 제4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우수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초등부 21명, 중등부 25명 등 총 46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남 초등부 및 남, 여 중등부 3개부 11체급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승부가 나면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는 어린 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줘 건강한 신체와 함께 건전한 정신을 강조하는 태권도 수양 목적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체급 1위 수상자들은 당진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되어 제41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타시군 학생들과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문상 교육장은 "평소 태권도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운동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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