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식 안양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 가져

“개성이 강한 안양시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원칙과 정도를 걷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안양시태권도협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인식(57) 회장은 평생을 태권도로 살아온 사람으로써 어느 지역보다도 개성이 강한 안양시 태권도인들이 하나돼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인 8단의 고단자인 황 회장은 20년간 안양시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안양시 태권도를 이끈 산증인으로, 세계품새대회 국가대표팀 코치와 국기원 교육분과위우너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협회 부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심판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성대와 단국대에서 초빙ㆍ외래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만학으로 경희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뒤 단국대에서 체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에는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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