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태권도 발전과 실업팀 창단’ 워크숍 개최

경남 함양군 태권도협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27일 산청군 자혜공원에서 세누리당 신성범의원, 함양태권도협회 김광옥 고문, 정무회 정순장 회장, 무덕회 배도한 회장, 태사모 한외순 회장 및 각 단체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태권도 발전과 실업팀 창단’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협회 주최로 태권도관련 단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 태권도의 현주소를 정확히 알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선수육성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하기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함양군이 태권도 명가의 명맥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자치단체차원의 실업팀 창단이 가장 시급하다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신성범의원도 태권도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업팀 창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강정순 회장은“우리 태권도인들이 더 일찍 이런 자리를 마련했어야 했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함양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실업팀 창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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