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 그랜드힐튼서 개최



   
 

대한민국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기 위한 2012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주관할 태권도의날 기념식에는 강원식 국기원장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해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가 지난 94년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20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태권도의 날 기념식의 취지와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올림픽 종목 유지를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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