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809) 세심화친 洗心和親

박완규 주필

그림119세기 미국의 의학자이자 문필가인
웬델 홈스(Oliver Wendell Holmes)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친구라고 해서 불쾌한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가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친구로 하여금 불쾌한 말은
적에게서 듣게 놔두라.

적들은 이미 그런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동 시대를 산
출판인이자 저널리스트
엘버트 하버드(Elbert Hubbard)도
말합니다.

“설명하지 말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을테니까…!“

누군가와 가까운 관계가 될수록
불쾌하고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가야 합니다.

믿음 가운데
현명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게
관계를 유지하는 첩경입니다.

세심화친洗心和親이라,
마음의 오해와 미움을 씻어내고
모두가 의좋게 지내는 벗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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