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807) 값진 삶

그림1책장에 오랫동안 방치했던
‘탈무드’를 꺼내 읽고 있습니다.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값지다.”

식상한 듯하지만
참으로 맞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예보다 재산이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보다 금은이 값지다고
생각하는 물욕이 정신을 망칩니다.

정신과 도덕이 소중하다고 말하면서도
어느새 황금에 눈을 돌린 것은 아닌지요.

사는데 치여
등한시한 올바른 정신세계와 도덕적인
가치를 바로 세울 때인 듯합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진정으로
소중하고 값진 게 무엇인지 한번쯤
돌아보는 안식의 휴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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