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제2회 한국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주 니카라과 대사관이 최근 니카라과 마나과 폴리데포르티보 에스퍄냐 체육관에서 제2회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니카라과 전국 8개 도시의 24개 아카데미 소속 375명의 태권도 선수가 참여하여 총 2종목(품새 및 겨루기)로 남녀별, 연령별, 체급별로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작년 대회보다 약 100명이상 많은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처음으로 유아층(4~6세)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학부모 및 관중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편 주 니카라과 대사관은 이번 대회 품새 우승자 중 2명을 선발하여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기원 결선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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