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창녕군 태권도협회장기대회 및 2017년 국제태권도 친선대회

제8회 창녕군 태권도협회장기 대회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 우포늪은 자연 생태보전지역으로 1998년 3월 국제적으로는 중요한 습지임을 인정받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 지역으로 지정 되었고, 1500여종의 동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천국, 자연 원시상태와 생물의 다양성 등이 풍부하여 보전할 가치가 있는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어 관리되고 있다.

“창녕군 태권도협회장기대회 및 2017년국제 태권도 친선 대회”는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경남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약13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8월13일 성료히 치뤄다. 캡처

“창녕군 통합태권도협회 제1대 백운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태관광의 고장 작은 도시 창녕을 찾아준 태권도인과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태권도는 “국민체력 향상에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며, “세계인의 심신수련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의 대중화 실현을 위한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지도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본 대회를 찾아준 김종환 부군수 및 창녕군의회 안홍욱 의장, 경남태권도 박상수 협회장, 각시, 군 협회장에게 자리를 빛내주어 기쁘다고 전하며 대회사를 마쳤다.

박상수 경태협회장은 더운 날씨에 대회 준비에 고생한 백운기 회장 및 임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며, 찾아준 학부모, 각시, 군 회장 그리고 김종환 부군수, 창녕군의회의장 및 의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 거두고,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무림회 태권도 시범 단은 위력 격파와 스피드 격파 시범을 보여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경기장 밖에서 격파 체험도 진행했다.

백운기 회장은 왕성한 활동으로 조용하던 창녕 시골마을에 태권도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매년 진행됐던 위 대회의 출전 선수는 4~500명 정도 수준이었는데, 홍보의 다양화로 800여명의 선수 유치 및 전래[傳來]에 없던 창녕태권도협회에서 국기원 경남 심사를 8월26일 유치 또한 경남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유치신청 그리고 2018년 전국대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야심찬 표정을 지었다.

대회 결과

품새, 단체1위는 우리체육관(박상진), 2위는 남지슈퍼맨체육관(박진상)이,

겨루기, 초등1-2학년부 1위 소계중앙체육관(서정민), 3-4학년부 1위 학사체육관(우상무), 5-6학년부 1위 동양체육관(조현철), 중-고등부 1위 소계중앙체육관(서정민)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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