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6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 성료

국기장 포장 – 이교윤,박해만 • 포상 – 김정록, 김선수, 오혜리, 박경선 수상

포장(2)국기장 포장 – 이교윤,박해만 • 포상 – 김정록, 김선수, 오혜리, 박경선 수상

지난 12월 9일 11시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매년 주최하는 ‘2016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태권도 원로들과 17개 시도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포장과 포상으로 구분되며, 이교윤(87) 전 경찰국 태권도 감독,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와 박해만(84) 전 청와대 태권도 사범, 국기원 시범단 단장이 국기장(포장)을 수훈했다.

모범단체상(10)

포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진, 지도자 상 부문 김정록(태권도 9단 고단자회 회장), 경영 상 부문은 김선수(시흥시태권도협회 회장), 심사-심판 상 부문은 박경선(국기원 기술심의회 심판분과 위원장), 선수 상 부문은 오혜리(춘천시청,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수상했다.

또한 심사시행 모범단체에 대한 시상에서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가 대상”을 수상, “강원도태권도협회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각각 우수상”에 수상되었으며, 이 번에 수상하지 못한 시도태권도협회도 공정하고 투명한 승품-단 심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바람직한 태권도인 상을 정립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국기원도 태권도인 들의 공로를 발굴하고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기념사(1)

축사에서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북미대륙의 개척자 정신을 비유하며” 우리 “태권도인 들도 훌륭한 발판의 토대 마련과 상호 존중의 강조”했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2007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들을 선정하여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태권도본부로써 태권도인 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국기원에서 지난해이어 올해에도 개최했다.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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