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署, 태권관장 37명 태권v 아동안전 수호천사 위촉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태권도 협회장과 관장 37명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태권도 협회장과 관장 37명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했다.

경찰이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태권도협회와 손을 잡았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의정부시태권도협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태권V 아동안전 수호천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서는 이날 이강현 의정부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의정부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 37명을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다툼에 대한 중재, 신속한 경찰 신고 등 아동범죄 위험요소를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들은 차량으로 지역 순찰을 하며 현장 범죄예방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강현 태권도협회장은 “아동안전 수호천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아동보호 활동을 벌이겠다”며 “경찰과 협력 치안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권 의정부서장은 “치안협력 파트너로서 아이들이 예절과 극기 등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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