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최다 출전 ‘종주 자존 지킨다’

태권도 대표팀, 13일 태릉선수촌서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201607131129770799_5785a81877556[GTN TV=이태홍 기자]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지키자!’

국기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1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태권도 대표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이승환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우올림픽에는 남자부에서 58kg급 김태훈과 68kg급 이대훈, 그리고 80kg급 차동민이 출전한다.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49kg급의 김소희와 67kg급의 오혜리가 나선다.

현재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남자부의 이대훈과 차동민, 여자부의 오혜리와 김소희.

박종만 총 감독은 “지난 2월부터 선수촌에 입촌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경쟁 국가들의 전술 분석은 모두 끝난 상태”라면서 “올림픽이 끝났을 때 모두 웃으며 귀국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