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430) 나이드는 기술

박완규 주필

그림14-3프랑스 작가이자 평론가인
앙드레 모루아(Andre Maurois)는
‘나이 드는 기술‘이란 저서에서 말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이란
무엇인가의 희망을 유지하는 기술이며,
늙어가는 것은 ‘아트(Art)’다.“

그는
아트를 인간답게 사는 삶의 방식이며
현실 속에서 자신을 점검하게 하는
단어라고 규정했습니다.

노화에 있어 가장 나쁜 것은
육체가 쇠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 무관심 해지는 것입니다.

그 까닭에
나이를 먹어가면서 청춘으로부터 이어온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게끔
잘 보수하고 유지해야겠습니다.

지금
나와 벗들에게 남아있는
희망의 재고는 얼마나 될까요.

성실한 창고지기처럼
내 희망의 재고를 점검하는
새 한 주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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