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경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8~10일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 상주시체육회, 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내 태권도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은 물론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부심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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