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N TV=김진호 기자] 제19회 울산시교육감기 대회 겸 제97회 전국체전 2차 예선대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모두 7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등고학년 11체급, 중등부 11체급, 고등부 8체급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개운초등학교 금 8개, 동 4개와 여자초등부 매산초등학교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고, 남자중등부에선 울산중학교가 금 2개, 은 3개 따내면서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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