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무주세계선수권대회 연계 행복홀씨사업 추진

126996_109838_49[GTN TV=김진호 기자]  무주군이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행복홀씨 입양사업(‘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깨끗한 거리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각 기관 및 단체, 개인이 6개 읍면의 공원과 유원지, 명소, 하천 등 일정 구간을 담당 구역으로 정해 매달 정기적으로(매월 1회 이상) 청소(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수거)와 경관정비를 위한 꽃가꾸기 등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무주군 무주읍 서면마을청년회 등 마을단체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관내 기업,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등 시민단체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무주군은 참여 기관 및 단체, 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김광영 자원순환 담당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향심이 더욱 커지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도 더욱 내실이 기해지기를 바란다”며 “깨끗한 무주를 가꾸고 태권도성지 무주의 명성을 키워나가는데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6월 28일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기관 · 단체들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과 역할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지로 정하고 활동 참여자들을 늘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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