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N TV=장한별 기자] 제1회 홍천군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7월 3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년 만에 부활하는 대회로 홍천 태권도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유망 태권도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다시 재개됐다.
경기는 유급자 및 유품(단)자별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개인품새, 단체 품새(3인)로 나뉘어 펼쳐지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종합시상(우승, 준우승, 3위)과 개인시상, 최우수 선수상, 우수지도상, 우수심판상 등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며 메달과 상장, 상금 등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각종 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홍천출신 태권도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외부로 알리고, 자라나는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하는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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