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태권도의 발상지 경주,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이 숨쉬는 천년고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서 ‘2016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6월 30일 화려한 개막을 했다.

세계 53개국 284개팀, 2,481명 참가한 대회로 ‘경주에서의 마지막 코리아오픈 개막’

다음달 7월 5일까지 2016코리아오픈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KTA  이승완 회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의 공동주최로,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WTF (총재 조정원)의 G-2(랭킹포인트 20점)이 승인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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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 개막식에  KTA 이승완 회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WTF 이대순 명예부총재,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정국현 기술위원장등 태권도계 인사들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환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이승완 KTA 회장

이승완 KTA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리아오픈은 2005년 창설, 세계 각국의 선수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기 경험을 제공해,  태권도의 균형적 발전을 노력했고, 세계 각국의 경기력이 발전하도록 했다”면서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 곳 경주는 천년수도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가진 고도(古都)로서 선수단 여러분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는 한국의 전통 도시”라 강조했다.

식전 공연 행사는 농악공연과 무용단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식후 시범공연은 육군 제1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의 가슴 떨리는 시범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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