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418) 나를 둘러싼 조화
박완규 주필
세상이라는 길을 걷다보면
가끔 내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리고
정처없이 헤맬 때가 있습니다
내가 자신을 가장 잘 알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비내리고 바람불고 꽃이 져도
아침은 오고 계절은 변화되듯,
내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이와 소중히
관계를 이어갈 조화로움이라는
선물이 내 곁으로 곧 찾아올 테니까요.
오늘은 번뇌를 툭 털어버리고
주변 사람을 따뜻이 품는 지혜로움과
생각의 온유함으로 관계의 유연성을 갖는
그런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벗들의 화평하고 단란한 일상이
목식에게 위로와 안식이기에…!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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