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제23대 수장자리놓고 3파전 돌입

경남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29일 최낙덕, 김경수, 김정철(등록순) 3명의 후보가 회장 선거에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는 서로를 잘 알고있으며,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로 알고있다며 초 박빙을 예상”하게 했다.

후보자 사진

 

◎ 최낙덕(1953년생)후보 이력사항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경남대학교 체육학 석사 학위 취득

전 진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전 경남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현 진주 국기도장 관장

현 국기원 공인 9단

 

◎ 김경수 (1961년생)후보 이력사항

창원전문대 체육학과 졸업

전 창원시 생활체육 태권도연합회 회장

현 경남 태권도협회 심사분과 위원장

현 창원 인성체육관 관장

현 국기원 공인 8단

 

◎ 김정철 (1952년생)후보 이력사항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전 경남 태권도협회 대표 팀 코치

전 삼천포 태권도협회 부회장겸 전무이사

전 통합 사천시태권도협회 제2~4대 회장

현 사천 삼천포체육관 관장

현 국기원 공인 8단

 

한편 10일 투표권을 행사할 최종 대의원 명부가 작성, 열람되었다. “12일 오전 11시 경태협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투표”를 실시한다.

제23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경태협 홈피에는 여러 질문들과 행정업무 그리고 선거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약7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게시 글에 대해, 댓글이나 직접 글을 쓰지 않고 보기만 하는 이른바 “눈팅족”이 있다. 그 만큼 이번 제23대 ‘회장 선거와 협회업무 관련된 일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볼 수 있으며, 협회 전반적인 일들에 대해 “배타적(排他的)인 성향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경태협 홈페이지에 올려진 회원들의 목소리는 아래와 같다.

『임기는 언제까지인지요?』

『회장후보에 등록하신 분에게 축하와 정말 경남태권도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기대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당선되시는 분이 통합 회장님으로 되시는 것 인가요?

아니면 남은 임기동안 만의 회장님으로 출마하신 것인가요?

선거판에는 무수한 악척과 비난 혹은 격려가 있겠지만 제발 자신의 욕심은 버리시고 경남태권도의 발전과 일선사범님의 고충과 협회에서 명령하고 시달하는 것이 아닌 일선사범과 태권도 선수 수련생들의 편에서 봉사하고 희생하실 각오가 되신 분께서 경남 태권도협회의 수장이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개인의 영달 보다 회원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천하는 회장님의 탄생을 응원합니다.』

 

제23대 경태협 회장 당선자는 열린 행정과 권위주의를 내세우기 보다는,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과의 우호적(友好的) 상호관계로 민초(民草)의 고충을 해결하여, 단결과 발전에 힘써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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