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양산시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35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체전’이라는 평가로 지난 2일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4월29일~ 5월2일까지 4일간 양산종합운동장과 36개 경기장에서 치뤄진 도민체전은 시·군 임원 및 선수단 1만325명이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2)에 시부와 군부로 나눠 지역별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시부에서는 ▶창원시 우승, 199.5 득점 ▶김해시 2위, 158.5 득점  ▶양산시 3위 133 득점 했으며,  군부에서는 ▶함안군 우승 136 득점 ▶거창군 2위 124.5 득점 ▶창녕군 3위 120 득점, 기록했다.

양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의 태권도 경기에서는 양산시와 고성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캡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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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차 양산시 박천수 경찰서장, 양산시 이한구 소방서장, 김충식 창녕군수 등은 태권도경기장을 방문하여 지역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박천수 양산경찰서장은 태권도에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최근 멕시코와 이란에서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특히 태권도가 중심이 되었다”며 이번 도민체전에 ‘태권도경기장을 꼭 한번 찾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측근중 서장님의 자녀도 태권도 유단자라며 귀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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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태권도 관계자들의 성숙한 자세와 단련된 무도 정신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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