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269) 油然 유연

박완규 주필

그림12-3미국의 철학자 가이 핀리(Guy Finley)는
‘내려놓고 행복하라’는 저서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 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둘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생각이 다를 때, 생각이 서로 부딪칠 때,
바로 그때가 틈이 생기기 쉬운 순간입니다.

그때는 얼른 한 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하는데 것이 좋습니다.

동조도 저항도 아닌,
상대의 다른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풀립니다.

생각의 그물에  걸릴 때마다
한 발만 물러서면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유연한 생각으로 탄력적인 새 달
새 한 주를 시작하길 응원합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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