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심하게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유감스럽게도 그런 날을 영원히
오지 않는답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완벽한 조건을 갖춘 순간이란 역시
애초에 존재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有志竟成(유지경성)이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일을 이루어 낼지니,
결심이 섰다면 당장 실천하는 하루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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