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230) 聖誕前夜 성탄전야

박완규 주필

그림12-3어떤 마을에
덕망높고 지혜로운 이장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혼자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해결해야 하죠?”

“그 문제를 어떻게 해주면 속이 시원하겠소.”
 
“문제를 없애고 싶습니다.”

“그럼 그 문제 나에게 두고 가시구려.”

문제를 두고 온 그 사람은 혼자 집으로 오면서
깃털처럼 날아갈 듯이 너무 기뻐했습니다.

모든 문제는
그 문제를 내가 짊어지기에 힘들어지는 겁니다.

벗들의 모든 문제를 목식에게 내려놓고
은혜와 안식의 기쁜 성탄이브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목식서생-*

댓글 쓰기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