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비보잉·음악과 만나 예술로 승화!

MBC 다큐프라임 ‘태권도의 재발견’ 12일밤 방영

X5yPdQSoI0yl635829222283834307‘재미없고 지루한 태권도? 이젠 비보잉, 음악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오늘(12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재미없는 스포츠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한 태권도의 다양한 노력들을 담은 ‘태권도의 재발견’ 편이 그려진다.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 그러나 면면이 들여다본 태권도의 현실은 냉정하기만 했다. 엘리트 스포츠 생활 스포츠의 위상은 추락했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스포츠라는 편견 등으로 국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상황. 태권도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태권도의 재발견’에서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 위한 태권도의 다양한 시도를 담았다.

걸그룹 출신 가희는 태권도학과 교수로 자신의 장기를 살려 공연 예술 분야에 맞는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또한 환상적인 프로야구 시구 모습으로 더 유명해진 태권소녀 태미는 K-POP과 태권도를 합친 태권도 공연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태권도의 대중화와 태권도 문화콘텐츠를 국내외에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고의 태권도 시범단이 만들어낸 문화콘텐츠도 있다.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이미지를 제고하고 널리 알리고자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탈 ‘Tal’을 기획했다.

뮤지컬 탈 ‘Tal’은 역동적인 격파, 물과 불을 이용한 화려한 타악기, 세계 최고 실력의 비보잉, 섬세한 동양 무용 등의 다양한 공연분야가 융합된 콘텐츠로 문화 예술을 공연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제 2의 부흥을 꿈꾸는 태권도의 현실과 미래를 조명해보는 [MBC 다큐프라임] ‘태권도의 재발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댓글 쓰기

댓글 1

  1. hihi123님이

    z

Photo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