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학생체육대회 “태권도경기 선발전 없이 치뤄 빈축”

경남교육청은 10월 30일~11월 1일까지 ‘경남 체육 꿈나무 발굴’을 위한 2015년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이하 경남학체)를 김해시에서 개최했다.태권도 경기는 30~31일 2일간 문화 체육관에서 실시, 34체급의 경기를 치렀다.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중 유일하게 김해교육지원청만 태권도를 비롯해 타 종목도 대표선발전없이, 경남 초·중학생체육대회를 치러 빈축을 사고 있다.

시 부 경기결과 전체메달 군 부 경기결과 전체메달
1위 통영 27 1위 함양 21
2위 사천 18 2위 함안 24
3위 창원 17 3위 거창 19

 

이번 대회에 김해태권도협회(김태협) 관계자들은 한숨만 쉬었다. 지역조건과 인재가 산재(散在)해 있지만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력의 부재로 안타까운 ‘체육 꿈나무들의 희망이 풍선처럼 날아갔다’고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발전 없이 선수 선발을 하는많큼 전년도 전국 및 도내경기 실적으로 선발했다고 했다. 그리고 동점일 경우 학교체력측정인 PASS 결과로 선정한다며, 김해대표선발전을 치르기엔 예산부족등의 이유를 들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것은 ‘관여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선발전 없이 우리 측에서 알아서 할 테니 김태협은 신경 쓰지 말라’했다고 전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의, 김태협은 신경 쓰지 말라 ‘관여하지 말 것’을 요구해 경기장 코치석에는 선수를 보호해줄 코치가 없다.

사진은  김해교육지원청의, 김태협은 신경 쓰지 말라 ‘관여하지 말 것’을 요구해 경기장 코치석에는 선수를 보호해줄 코치가 없다.

하지만 김해시 태권도관계자들은 ‘선발전 없이 대표를 뽑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전년도 메달 성적으로 뽑는다는 것은 더 더욱 이해가 안긴다. 왜냐면 ‘초·중학생은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1년에 적게는 5~7cm 많게는 15cm 까지 키가 크고, 체중 또한 많게는 7~11kg이 늘어나는데, 체급 경기인 투기종목(복싱, 펜싱, 유도, 태권도, 레슬링등)에서는 ‘체급의 변화가 나타나며’ 그리고 전년도 경기 실적이 낮은 ‘선수들에게는 기회조차 박탈하는 행태(行態)’로써, 교육현장에 있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행정업무가 탁상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을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질타(叱咤)’했다.

또한 김태협 임원들은, 경남지역에서 둘째가라면 섭섭할 정도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많은데, 경남 8시(김해,창원,진주 등등)에서 7위라는 순위의 결과에 아쉬워했다.

김해 교육지원청의 선발내용
구분 경기 정규체급 선발된 체급
남자초 8체급 5체급
여자초 4체급 2체급
남자중 11체급 8체급
여자중 11체급 5체급

 

위와 같이 선발하지 못한 체급이 있으며, 김태협 관계자는 선발하지 못한 체급 선수들만 체워 경기를 했었다면 충분히 ‘김해가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회일자가 가까워지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빈 체급의 선수수급을 위해 일선체육관에 전화를 해, ‘빈 체급에 뛸 선수 없냐고 물었던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학체가 동네 소꿉장난도 아닐진대’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19세기 ‘주먹구구식의 행정이 잔재해 있음에 경악(驚愕)을 금치 못할 일’이다.

경남학체보다, 먼저 1주일 전에 치러진 김해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김해대표로 선발된 선수가 경기에서 패하는, ‘웃지 못 할 상황도 몇몇 있었다.’

충분한 기회 제공의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부재로, ‘체육 꿈나무들은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체 가슴에 멍 만’ 남기고, ‘경남 체육 미래에 먹구름만 가득’남겼다.

‘경남 체육 꿈나무 발굴’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땀 흘리며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 선수들이란 걸 명심하길 바라며, ‘교육은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임 있는 행정업무와 협회와의 소통의 부재’를 하루속히 해결하고, ‘교육청은 인성체육 행정의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태권도 경기장에 코치가 있어야하는 이유를 코치들이 5가지를 조언했다.

1. 선수의 심리적 안정

2. 전략. 전술의 작전지시

3. 심판의오심판단 및 비디오 판독 요청

4. 선수의 부상 및 위급한 상황시 선수의 보호

5. 원활한 경기 진행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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