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 특성화 사업단, 남미서 태권극 ‘호응’

2015102108147414847_1우석대학교는 태권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고 있는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최근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에서 태권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은 한국과 수교를 기념해 열린 양국 축하공연에서 태권극 ‘사랑은 언제나 ing’를 각각 볼리비아 라파스국립극장(10~11일)과 베네수엘라국립극장(16~17일)에서 현지인과 교민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선보였다.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태권극은 ‘사랑은 언제나 ing’는 K-pop 가수 빅뱅의 뱅뱅뱅을 메인음악으로 구성, 빠른 비트를 통해 화려한 태권도 군무를 표현했다.

한국과 볼리비아·베네수엘라는 지난 1965년 첫 수교를 시작한지 올해로 50주년이다.

한편, 걸그룹 애프터스쿨 가희 객원교수는 지난 20일 태권도교육관에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역량강화에 대한 강연을 펼졌다.

최근 뮤지컬배우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희 객원교수는 이 날 뮤지컬과 태권도의 융합예술인 태권극 공연에 대한 이론 강의와 안무 시연, 무대 안무 기법 등에 대해 시범과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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