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환 충북협회장, 국가대표 시범단 일본파견 단장 선정

827881_314504_413성정환 충북도태권도협회장(사진)이 30회 국민문화제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으로 선임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가고시마를 다녀 온다.
 
성 회장은 지난 1965년 태권도에 입문한 후 1973년 강외초·만수초·주성초 코치와 상당체육관을 운영했다.
 
또 충북도태권도협회 심사위원·심판위원장·이사·실무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3년 충북도태권도협회장에 취임했다.
 
성 회장은 최근 충북도체육단체 회장단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 회장은 지도자 생활을 하는 동안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지도력으로 충북 체육발전에 이바지했고 그 공로로 대한태권도협회 우수 지도자상, 국기원 원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성 회장은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 시범단을 잘 이끌어 국위선양과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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