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141) 꿈을 가진 사람

박완규 주필

wg250이탈리아 원로 여배우
안나 마니냐가 사진관을 찾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에 그녀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사진사에게 조용히 부탁했습니다.

“사진사 양반, 절대 내 주름살을 수정하지 마세요.”

사진사가 그 이유를 묻자, 안나 마니냐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걸 얻는 데 평생이 걸렸거든요.”

내가 만난 꿈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나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주름이든, 상처든, 흰머리든 그 모든 것에 자신이
치열하게 꿈꿔온 모든 기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꿈을 가지지 않는 사람의 인생은
운동을 하지 않는 운동선수와 같습니다.

기억 하십시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당신의 인생을 움직이는 ‘동사’라는 사실을…!

비가 오지 않는 곳엔 무지개가 뜨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 왜 무지개가 뜨지 않는지 불평하지 마십시오.
무지개를 얻기 위해선 먼저 비를 맞고 견디는 혹독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눈물이 없는 눈엔 결코 무지개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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