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맞아 ‘태권도발전사’ 한 눈에 본다.

[GTN TV=이태홍 기자]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태권도 관련 기록물’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태권도의 발전사,’ 기록물은 태권도의 날인 오늘 4일부터 게시된다.

1950년~1990년대 태권도 관련 기록물은 시범공연과 경기 장면과 해외 진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 태권도 보급·확산 과정이 담긴 총 30건(사진 23건·동영상 5건·문서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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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은 세계태권도인들 간의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로, 2006년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열린 WTF(세계태권도연맹)정기총회에서, 이 날를 기념하기 위해, 태권도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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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날 선포식’은 2006년 9월 4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과 함께 세계 59개국에서 임원 179명, 선수 38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07년에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태권도의 날은 법정기념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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