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기자인
말콤 글레드웰(Malcolm Gladwell)은
저서 ’아웃라이어:Outliers’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분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짤트, 비틀즈, 유명한 운동 선수 등
그들이 성공에 도달하기까지 ’1만 시간’ 혹은
그 이상의 노력을 쌓았습니다.
모짜르트는 6세부터 작곡을 시작했지만
세계적인 걸작은 21세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비틀즈는 리버풀과 함부르크에서 15,000시간 연주 연습을 하고
5년 뒤 세계 최정상의 가수가 됐습니다.
김연아는 남자 선수의 전유물이었던 공중 세바퀴 회전을
한번 실패하면 65번씩 반복연습해 달인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수진은 잠잘 때 몸이 아프지 않은 날은 연습을 게을리 했다 여겨
발레의 신화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박태환은 매일 15000m를 연습해야 하루를 마감했고
한국 수영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됐습니다.
1만 시간을 투자하면 모두 달인이 될까요?
연습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1만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들여 연습하기 위해
동기 부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못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문제를 개선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1만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만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1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1만 시간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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