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096) 산행 그리고, 인생⓰
박완규 주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리허설도 없이 곧 바로 실행에
옮기면서 살아갑니다.
아내노릇
남편노릇
군대생활
직장생활 등등
모두 리허설이 없습니다.
한번만 기회를 준다면
이번에는 잘 할 것만 같은데
리허설이 없는 인생이기에
두 번째 기회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만약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잘할 수 있을까요?
같은 산을 두 번째 갈 때는
누워서 떡 먹기처럼 아주 쉽던가요?
두 번째일지라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느끼는 어려움과 치러야 할 수고는
매번 비슷한 무게로 다가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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