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신생팀 ‘무림회’두각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회 격파부문에 참가한 부산경남 ‘무림회가 신생팀으로 결성’되어 초인적인 기록을 갱신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부산경남 무림회는 격파의 달인, ‘임현수사범을 중심으로 총괄 감독 겸 코치로,  조현덕 사범이 회장’을 맏아, 매주 1회 수업을 마친후 늦은 밤 훈련을 했다.

특히 임현수 사범은 현재 암 투병으로, 힘든 과정에 있으면서도 훈련에 모범을 보여 후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7월 30일 위력격파 손날 부문에 참가한 노경정(김해 동원태권스쿨 관장)사범이 무난히 예선을 통과, 임 코치는 욕심 없이 만족을 했으나,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로 기록을 세우며 1위 입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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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승길(명지 부경사랑태권도 관장)사범은 손날 속도격파 부문에서 무난한 예선을 통과했으나, 결승전에서 아쉽운 3위에 그쳤다.

손날속도 격파 ‘여자부에 참가한 김혜리(다대포 백운태권도 관장)사범이 세계 기록 경신을 하며 1위 입상’ 부산경남 무림회는 짧은 기간의 수련이었지만, 금 2, 동 1 수상 및 ’ MVP에 2명씩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조직위 및 대회 참가한 모든 격파선수들의 부러움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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