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087) 산행 그리고, 인생❼

박완규 주필

wg250산길은 높이
올라갈수록 어렵습니다.

체력은 떨어지고
바람의 저항은 거세지고  
경사는 급해지며
마실 물은 줄어들고  
산소는 부족해집니다.

모든 어려움이 함께 머무는 곳
그곳이 바로 정상입니다.

그런 점에서 인생과 산행은
정말 비슷한 게 많습니다.

인생에서도 무엇인가를
이루기 직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많은 위인들이 성공의 문턱에서
겪어야 했던  좌절과 고통에 대해
고백한 얘기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행여 우리가 정말 어렵고
힘든 지경을 만나면  그것이
인생의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받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몹시 힘드십니까?

힘내세요,
정상이 가까왔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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