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070) 생각의 끝

박완규 주필

wg250때때로
“나는 생각이 많다”라든가
“난 머리가 복잡한 사람이야”
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목식은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실제로는 생각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원래
끝까지 하고 나면
절대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복잡해 보이는건
생각의 도중에 있어서 아직
문제만 열거되었을 때 그러는 겁니다.

생각은 끝까지 밀어붙여놓고 나면
의외로 단순해지게 됩니다.

생각을 생각으로만 그치지 말고
기어코 끝장을 내고 실천으로 이어가는
벗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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