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1066) 정중지와(井中之蛙)
박완규 주필
정중지와(井中之蛙)라는 사자성어는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곧,
견문이 썩 좁음을 이릅니다.
‘우물안 개구리’ 라는 속담도
세상의 넓은 형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지요.
‘우물 안 개구리’가
드넓은 바다를 알 리 없습니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해 보십시오.
그것을
왜 알아야 하는 겁니까?
왜 우물에 살면서 꼭
바다의 삶을 동경해야 합니까?
어차피 바다에 사는 거북도
우물 속 사정을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법이 다를 뿐,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존과 자신감이 충만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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