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경희大 파트너십 태권도 프로그램

2015 WTF-KHU Partnership Taekwondo Program

단체기념사진[GTN TV=김대규 기자] 세계태권도연맹과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5년도 선수 대상 태권도 프로그램(WTF-KHU Partnership Taekwondo Program) 참가자들이 2015년 7월 9일 세계태권도연맹 서울 본부를 방문하였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선수 프로그램에는 독일, 레바논,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프랑스, 콜롬비아 등 세계 16개국에서 장애인 선수 1명을 포함한 42명의 태권도 선수가 참가 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태권도 품새, 겨루기 외 한국 문화를 포함한 태권도의 정신에 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조 정원 WTF 총재는 인사말에서 “WTF는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206개 WTF 회원국의 장애인 태권도 선수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태권도의 메신저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태권도의 전 세계적 보급 확산 및 태권도 저개발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작된 WTF-KHU Partnership Taekwondo Program은 매년 3회에 걸쳐 선수, 코치 교육 그리고 17세 이하 유소년 대상 태권도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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