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7개국에 한국 태권도 기량 만개

untitled[GTN TV=김대규 기자]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학생 92명은 지난달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얀마, 홍콩, 대만, 발리, 태국, 미국, 멕시코 7개국 5개팀이 태권도시범공연 및 국가 대표간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정기 교수의 인솔로 미얀마, 홍콩팀 16명이 6월 23일~ 30일 일정으로, 대만, 발리팀 23명이 7월 1일~11일 일정으로 태권도시범을 가진다. 태국팀 28명은 7월 12일~ 7월 20일, 미국팀 19명은 7월 23일~ 8월 2일, 멕시코팀 6명은 8월 11일~ 8월 22일 일정으로 각각 섬긴다. 
 
7개국 5개팀은 해외 선교현장으로 투입되어 두 주간 전후해서 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수준 높은 시범공연을 포함해서 국가 대표 선수들과의 친선경기, 전지훈련, 교육 등 다양한 사역으로 선교현장을 섬기게 된다.

이정기 교수는 “세계를 위해 우리가 가진 재능과 모든 것을 동원하여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비록 매년 우리의 작은 주머니로 섬기는 사역이라 결코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학과 개설 초부터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또한 세계의 요청에 부합하는 선수를 양성하기 위한 체육관 건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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