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임명

이태홍 기자 lth7989@hanmail.net 승인: 2015.06.30 - 15:05

크게 작게

[GTN TV=이태홍 기자]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이룬 월드챔피언 출신의 정국현(53)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세계태권도연맹(WTF) 기술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정 신임 기술위원장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전인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4연패(1982·1983·1985·1987년)의 위업을 이룬 태권도 스타 출신이다. 2013년부터는 세계연맹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을 선택하시고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