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선수권] 5일째-한국 金2, 영국 金1개 차지

Day5 gold medalist7005월 16일 러시아 첼랴빈스크 트랙타르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5일 경기에서 한국이 금메달 2개 그리고 영국이 금 1개를 가져갔다.

여자 -53kg 체급 경기에서, 한국의 임금별이 대만의 황윈원을10대5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 체급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나 자니노비치와 그리스의 안드리아나 아스프로게라카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73kg 체급 경기에서, 영국의 비안카 왈크던이 프랑스의 글라디 에팡을 4대2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 체급에서 터키의 나피아 쿠스와 러시아의 올가 이바노바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4kg 체급 결승에서, 한국의 김태훈이 주최국 러시아의 스타니슬라브 데니소프를 14대7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 체급에서 브라질의 베닐톤 테이세이라와 태국의 람나롱 사웨키하리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위 세 체급 경기 이외에 여자 -73kg, 남자 -87kg 그리고 남자 +87kg 체급 경기가 진행되어 최종 4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여자 -73kg 4강 진출자는 한국의 오혜리, 미국의 잭키 겔러웨이, 중국의 슈인 젱,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이바 라도스이다.

남자 -87kg 4강 진출자는 우즈베키스탄의 야스르 바이쿠지예프, 러시아의 블라디슬라브 라린, 아제르바이잔의 라딕 이사에프, 그리고 큐바의 라페엘 카스티요    이다.

남자 +87kg 4강 진출자는 가봉의 앤소니 오바메, 코트디부아르의 피르민 조쿠, 쿠바의 로벨리스 데스페인,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드미트리 쇼킨이다.

한편 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코치를 대상으로 전자호구 등 경기 기술관련 자유 토론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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