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선수권] 4일째-대만, 터키 금메달 획득

남자 -68kg 시상식 00대만과 터키가 5월 15일 러시아 첼랴빈스크 트랙타르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일 경기에서 금메달 하나씩 차지했다.

여자 -67kg 체급 경기에서, 대만의 치아 치아 추앙이 터키의 누르 타타르를 5대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 체급에서 미국의 페이지 멕퍼슨과 콜롬비아의 누르 타타르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68kg 체급 결승에서, 터키의 세르벧 타제굴을 10대7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페인의 호세 언토니오 로시요 아텐시아와 한국의 신동윤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위 두 체급 경기 이외에 남자 -54kg, 여자 -53kg 그리고 여자 +73kg 체급 경기가 진행되어 최종 4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여자 -53kg 4강 진출자는 대만의 윤웬 황, 크로아티아의 아나 자미노비치, 한국의 임금병, 그리스의 안드리아나 아스프록라카이다.

여자 +73kg 4강 진출자는 터키의 나피아 쿠스, 영국의 엘레니 살리누디, 프랑스의 글라디 앙팡, 그리고 주최국 러시아의 올가 이바노바이다.

남자 -54kg 4강 진출자는 브라질의 베닐톤 테이세이라, 러시아의 스타니슬라브 데니소프, 태국의 람나롱 사위키하레이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발레리 루크레에프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 위원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1회 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2016년 러시아 마그니토고르스크(Magnitogorsk)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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