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볼 요량으로 전봇대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합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합니다.
“어이, 젊은 친구. 나는 괜찮네만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고 일찍 귀가해 가정을 지킵시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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