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978) 자유로와지려면
박완규 주필
“아이가 대학을 마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거야.”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이야.”
“연휴를 보내고 난 뒤에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야.”
이 말들은 모두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스스로 만들어놓은
족쇄를 따고 당당히 걸어나오십시오.
그리고 매일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하십시오.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면
그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유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늘 머릿속을 맴돌고 있으니까요.
몸이 아파도 자유가 없습니다.
마음은 원해도 몸이 안 따라주니까요.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두고
한 가지씩 착착 덜어내는 훈련이 몸에 배일 때
자유도 얻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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