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20150316000286_0 201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고등/일반부)가 지난 3월 13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했다. 20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와 일반부에서 총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종별선수권대회는 일정 기준에 따른 전국대회 입상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점에서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의 경우 1학년, 2학년, 3학년을 모두 구분해 각각 입상자를 선발한다.

13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박흥식 전남태권도협회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들과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 등이 해남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박철환 군수는 개막식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앞으로 내 임기가 계속되는 향후 3년간 종별선수권을 계속 이곳 해남에서 개최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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